남부소방서, 현장적응 합동 소방 훈련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16일 남구 백운동 프라도 호텔에서 화재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자위소방대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해 화재 재난 발생 시 소화·대피·통보 등의 유기적인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문기식 서장은 “숙박업소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화재초기 신속한 피난유도가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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