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민간시험기관 기술인력 교육

환경분야 11개 업체 50여 명 참여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지원으로 환경분야 측정대행업체 기술인력 전문교육을 21일부터 30일까지 5차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시험ㆍ검사기관은 주기적으로 측정분석 능력과 정도관리 사항을 평가받고 있는데, 평가결과 기준에 미달되는 기관은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민간검사기관 11곳에서 분석업무를 담당하는 기술인력 5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장비 운영방법, 정도관리 방안, 화학물질 취급 및 관리, 환경측정분석사 제도 등에 대한 강의와 대기, 수질, 실내공기질 등 각 분야 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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