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규직 전환 140여명에 영화관람

사회적 기업 노동자 100여명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광주지역 노동자 140여 명과 사회적 기업 노동자 100여 명 등 총 240여 명이 18일 ‘택시운전사’ 영화를 관람한다.

광주광역시는 17일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노력한 모범사업장 사례를 발굴해 노사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비정규직 개선 사업장과 함께하는 문화산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정규직 근로조건과 노동인권을 개선해 온 전남대 청소·경비노동자와 사회적기업으로서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다우환경’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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