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계란 안전성 점검

살충제 계란 판매여부 현장 확인

전남 순천시의회가 지역 내 유통 중인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17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18일 문화경제위원회를 열고 순천시내 대형마트와 계란 도·소매점을 방문, 살충제 계란의 판매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나안수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순천시내 계란 생산농가 3곳의 살충제 성분 검사결과와 향후 대책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순천시 관내 대형마트 5개소와 계란 도매점 19개소 및 소매점을 무작위로 방문해 문제가 되고 있는 살충제 계란이 판매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순천/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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