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2017 을지연습’ 준비 완료

오늘부터 3박 4일간

전남 고흥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17 을지연습’ 준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2017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재난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이 참여한 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운영해 국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군민생활 안정보장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들은 훈련에 앞서 군은 현수막과 전광판, 홍보영상물, 배너, 전단지 등을 통해 2017 을지연습 실시 취지와 훈련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군민들의 참여 공감대를 넓히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2017 을지훈련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시 행동절차를 숙달하며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흥/장만우 기자 jm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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