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점프스쿨 교육봉사단’ 발대식

대학생과 함께 저소득층 교육격차 해소 ‘앞장’
 

현대차그룹은 지난 2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대학생 교사로 선발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 5기 발대식을 열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김재영 경북대학교 학생부처장, 박강현 부산대학교 학생부처장, 이의헌 (사)점프 이사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 5기 발대식을 열었다.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은 현대차그룹이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소외청소년 교육 봉사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약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기 대학생 교사 200명에게 ▲장학금 250만원 ▲학계, 법조계, 의료계 등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점프스쿨 멘토단과의 일대일 멘토링 ▲리더십, 인문학, 기업가 정신 등 교육 프로그램 ▲소외계층 청소년, 점프스쿨 멘토단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교사에게는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서 활동중인 멘토를 만날 수 있는 미국 탐방 기회와 ‘해피무브 글로벌청년봉사단’ 지원시 우대 혜택을 주고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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