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주U대회’ 성공 개최 주역 ‘공인’

훈포장·대통령 표창 등 24개 수상

남도일보 정희윤 기자, 문화부장관 표창
 

호남대학교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과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 등 모두 24개의 정부 표창을 수여받아 광주U대회 성공의 주역임을 공인받았다./호남대학교 제공

호남대학교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과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 등 모두 24개의 정부 표창을 수여받아 광주U대회 성공의 주역임을 공인받았다.

23일 호남대에 따르면 최근 전수된 광주U대회 유공 정부포상에서 박상철 부총장이 근정포장, 배미경 신문방송학과 초빙교수가 체육훈장(백마장), 조규정 보건과학대학장이 대통령 표창, 이희승 호텔경영학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 받았다.

또 정철 통합뉴스센터 주간, 이연수 교수(신문방송학과)와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 등 20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대는 이번 정부포상 수상으로 전국 단일 대학으로 국제대회 유치 유공 정부포상 최다 수상이라는 역사를 쓰게 됐다.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한 박상철 부총장은 광주U대회 유치를 위해 2008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의 광주 실사 때부터 2015년 U대회 폐막까지 8년 여 동안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도일보 정희윤 기자(경찰학과 졸업)도 U대회 당시 세계 대학생 LTE 방송국 유니브로유니브로 방송국 기자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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