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김진형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전시물자 생산기업 현장 점검
 

김진형<사진>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장은 을지연습 기간중인 23일 전시물자 생산 중소기업인 A업체를 방문해 공장시설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김 청장은 전시 물자 생산기업 현장방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전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과 함께 기업의 건의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A업체 관계자는 “지방중기청장의 현장방문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전시에도 정상적인 기업 활동 유지를 위해 정부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의 필요성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실제 전쟁이 발발하면 후방의 전시물자 생산이 승패를 가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지역 전시물자 생산기업이 전시에도 생산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에도 확고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쟁 발발시 전시물자 생산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기술·자금·인력·품질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