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어르신들의 수호천사 역할 톡톡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배기술)는 최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이동영화관 운영과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추억의 명화 및 신작영화 상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고, 수북면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활동클럽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찾아 문화 공연과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영화를 본 한 어르신은 1970~80년대 고전영화를 통해 “그땐 그랬지, 그래도 저 때가 행복했지”라고 그 옛날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여행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기술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행복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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