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무안’ 마을학교 리더과정 수료

 

무안군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행복무안 마을학교 마을리더 고급과정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청계면 월선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고급과정은 지난달 진행했던 초급과정을 이수했던 마을리더 5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리더들은 “행복무안 마을학교를 통해 여러 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마을만들기 사업은 물론 일반적인 마을운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교육과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마을리더 초급, 고급과정을 이수한 마을을 대상으로 2019년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면서 “기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확정돼 추진 중인 해제면 학암마을이 다음달 15일 실시되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한 상태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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