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엄홍길과 함께하는

지리산 트레킹’ 성료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대한민국 대표적인 산악인이자 탐험가인 엄홍길 대장이 지리산 연기암까지 200여 명과 함께 걸었다고 4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부대행사인 ‘엄홍길과 함께하는 지리산 트레킹’은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에 큰 역할을 한 ‘구례 연하반’이 첫 등산을 했던 길을 따라가는 코스이다.

이들은 구례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연하교를 건너 지리산 연기암까지 총 18km를 왕복했다.


구례/김영하 기자 k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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