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전문가 세미나

윤영설 교수·송준섭 원장 초청 특강



조선대병원은 최근 하종현 홀에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윤영설 연세의료원 미래전략실장과 송준섭 서울 제이에스병원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사진>

윤영설 실장은 “특성화된 아이템으로 국가별 맞춤 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서 “다양한 서비스 제고를 위한 인증프로그램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준섭 원장은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줄기세포를 이용해 히딩크 감독의 무릎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국내 의료수준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일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현재 조선대병원은 해외환자 유치는 아직 걸음마 단계 수준이다”며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조선대병원만의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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