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문예회관 소극장 무대

가을을 그리는 타현

광주시립창극단, 14일 문예회관 소극장 무대
 

광주시립창극단 공연모습

광주시립창극단이 14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수시공연 ‘가을을 그리는 타현’을 연다.

격정적이고 풍부한 선율이 흐르는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를 비롯해 ‘박종선류 아쟁 산조’,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등의 산조 공연과 신명나는 모듬북 협주곡 ‘타’, ‘쇠춤’, ‘소고춤’, ‘버꾸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유영애 예술감독은 “몸과 마음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공연에 담아 전달하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을밤의 풍류를 즐기고 국악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2-526-0363)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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