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동부경찰서 업무협약식

“범죄피해자·인권보호 위한 협력체계 구축”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인권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과 인권보호 활동 전개를 위해 광주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이번 협약은 직장 내 인권마인드 제고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인권 강화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인권보호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비롯 범죄피해가정 초청 힐링 시네마데이 추진, 롯데백화점 내 갑질행위 고객으로부터 인권침해 행위 대처 등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김정현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동부경찰서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경 협력관계 증진은 물론 실무 차원에서 인권보호 활성화 및 피해자보호 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샤롯데봉사단은 15일 동부경찰서 관할 피해자지원 동아리와 함께 범죄피해가정을 찾아 생필품 지원 및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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