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화합대축제 성료

 

‘2017 섬들의 고향’ 신안 화합대축제가 지난 15일 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안좌면 해변운동장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날 기념식은 고길호 신안군수, 박준영 국회의원, 쑨 시엔 위 중국주광주 총영사, 자매결연 방문단 등이 참여했다.

지도읍 김혁성 자치위원장은 “지난해 9월 취항한 섬들의고향1호 증도~자은간 여객선 취항으로 북부권의 임자,지도,증도 군민들이 타시군을 거치지 않고 군민의날 행사장접근이 쉬웠다”며 “증도~자은간 연도교 사업이 하루 빨리 착공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비전선포를 통해 “2018년 새천년대교, 2020년 임자대교 개통과 흑산공항 개항을 계기로 십자형 도로망을 완성하고, 신안관광 5백만시대의 세계적인 해양 힐링 관광의 명품섬으로 도약하자”면서 “군민화합을 통해 헌신의 가치가 존중 받는 정의롭고 신의를 지키며 창의적인 군민으로서 대통합을 이뤄 보다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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