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작은영화관 관람객 10만명 돌파

문화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만든 고흥작은영화관이 군민들의 사랑과 성원 속에 관람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개관한 고흥작은영화관은 주민문화공간 1번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2017년 4월 제2관을 개관해 현재 관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의 많은 호응으로 고흥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향상 시키는 데 일조했다.

고흥작은영화관은 군민들의 문화공간이자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극장 관리를 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및 작은 영화관 기획전 무료 관람 등 관객 수 증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고흥작은영화관이 인근 대도시의 어느 영화관과 견줘도 뒤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안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장만우 기자 jm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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