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편백도마 만드세요”

화순 목재문화체험장서

월·수·금 3회 운영

전남 화순군은 지역 목공예 활성화와 목공예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편백도마 만들기’ 프로그램 강좌<사진>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모후산 일원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목공예 체험교실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많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문화체험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편백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매주 월·수·금 등 주 3회 운영하고 있다.

체험료는 편백원목 1만5천원, 편백집성목 8천원으로, 최소 재료비만으로 다양한 모양의 도마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산림산업과 휴양림관리팀(061-379-3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단순한 관람이 아닌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목재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화순서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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