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모-반란의 시대, 11월 개봉 확정

김홍선 감독,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 주연

역모-반란의 시대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역모-반란의 시대 포스터’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 <사진출처=㈜스톰픽쳐스코리아>

<역모-반란의 시대>는 실력파 연출자 김홍선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예비 슈퍼스타 정해인과 최근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지훈이 주연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천의 얼굴을 가진 명불허전 신스틸러 조재윤과 개성파 연기자 이원종이 가세했다.

공개된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는 비장한 분위기와 함께 각 캐릭터들의 결의가느껴지는 표정과 대사가 어우러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활로 역적들을 겨냥하며 비장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정해인의 표정과 “한 놈도 살려 보내지 않는다”라는 카피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가 왕을 지키기 위한 결의와 죽음과 맞바꾸어서라도 왕을 지키려는 충심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선의 왕을 노리는 역적 ‘이인좌’의 “날이 밝기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라는 카피와 김지훈이 왕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욕망이 느껴지는 표정이 그대로 나타난다.

어영청 5인방 최고의 고수인 ‘도만철’의 “살아서 나가는 놈은 한 놈도 없어야 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역모를 도모하는 수장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조재윤의 모습을 궁금케 한다.

마지막으로 ‘김호’의 지원군이자 무술 장인인 ‘만석’의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라는 카피와 함께 이원종은 이번 작품에서 친근한 이미지와 압도적인 무술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