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전남대병원장 후보에

이삼용·민용일 교수 선출

전남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 1순위 후보로 이삼용(61) 전남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선출됐다.

전남대학교병원 이사회는 20일 오후 2시 본부 회의실에서 제32대 병원장 1순위 후보로 이 교수를, 2순위 후보로 민용일(59)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기로 했다.

병원 이사회는 이날 차기 병원장 공모에 등록한 후보 7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차기 병원장 후보를 선출했다.

교육부의 인가를 받게 된 후보는 다음달 21일 만료되는 윤택림 병원장의 뒤를 잇게된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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