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 특성화 고교생 멘토링제

11월 말까지

전남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2017년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 멘토링제’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 멘토링제는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의 시군 내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어가 현장방문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고소득 농어민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여수해양과학고 등 9개 교에서 64명의 학생이 해당 시·군 소재 고소득 농어가를 각 2회 이상 방문해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멘토로 선정된 18개소의 고소득 농어가는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고소득 노하우 전수, 농어업 가공·유통 분야 창업코칭 등 실제 경험을 전달, 진로 탐색, 취업 동기 유발 등을 돕는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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