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편의점을 상대로 음주류를 절도한 혐의로 문모(54)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인 문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 34분께 광산구의 한 편의점에서 소주를 훔치는 등 총 7회에 걸쳐 주류와 식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가 술을 마시고 싶어 막무가내 식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문씨가 재범 가능성이 높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김영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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