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진전

새만금의 숨은 비경 ‘한 눈에’
ACC,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새만금 사진전 개최…40여점 전시
 

김춘배 작 ‘아름다운 새만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ACC 라이브러리파크 북라운지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ACC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문화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광주시민과 전당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새만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근두근 새만금, 희망과 설렘을 품고 달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새만금의 숨은 비경과 함께 바다가 육지로 변해가는 역동적인 대역사의 현장을 선보인다.

‘2016년 새만금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드론 촬영 사진’ 등 총 4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권덕주 작 ‘새만금 신시도일출’

전시 사진들을 홍보 엽서로 제작해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그 자리에서 가족·선생님·친구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를 쓰면 새만금개발청이 발송해 주는 ‘새만금 엽서쓰기 행사’도 진행된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acc.go.kr )를 참고하면 된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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