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회, 전국체전 대비 임원 간담회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 임원들이 전국체전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였다.

광주시체육회는 25일 프라도호텔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광주시체육회 김창준 상임고문·김응식 수석부회장·집행부 임원 및 종목단체 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적 향상을 위한 집행부 및 종목단체 임원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개최될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주 대표선수들의 필승을 기원하고 선수들을 뒷바라지하고 있는 광주시체육회 임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광주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윤장현 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의 건강과 부상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는 소중한 결실 맺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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