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스피닝 사이클’타고 시민들 속으로

동강대 사회체육과 재능기부 공연…관람객 체험 시간도

동강대학교가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건강도 지켜주는 등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동강대 사회체육과(학과장 노재성)는 최근 광주 금남로 4가역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스피닝 사이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사진>

동강대 사회체육과는 지난 2007년부터 스피닝 사이클 팀을 운영해 충장 축제, 통합의학박람회 등 지역 행사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전국 전문대학 8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춘마이크 시즌2’ 프로그램에 광주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뽑혔다.

동강대 스피닝사이클 팀은 지난해 9~12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공연 및 지역민 체험 시간을 운영하며 ‘청춘마이크 시즌2’ 우수 팀에 선정, TV를 통해 전국에 소개되기도 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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