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사무처장에 오순철씨

내일 임명장…2019년 8월까지 임기

오순철 남도학숙 사무처장


남도학숙 새 사무처장에 오순철(59) 전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장이 27일 임명될 예정이다.

임기는 다음 달 11일부터 2019년 8월 11일까지다. 공모를 통해 지난해 8월 12일 임명된 이욱현 전 사무처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달 사직서를 제출했다. 오 사무처장은 이전 사무처장의 잔여 임기인 1년10개월을 채우게 된다.

신임 오 사무처장은 1977년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서기관(4급) 승진 이후 기후변화대응과장과 문화산업과장,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서울사무소본부장, 행정지원과장 등 시정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1월 종합건설본부장 임명에 이어 2월 3급으로 승진한 뒤 지난 6월 명예퇴직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