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광양서 힐링을”
<정현복 광양시장>
 

“핫플레이스 광양,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광양에서 힐링하세요!”

전남 제1의 경제도시에서 문화와 예술,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광양시를 이끌고 있는 정현복 시장의 말이다.

지난해 10월 전남도가 분석한 ‘SNS 관광키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 축제 중 광양매화축제가 가장 인기 있는 축제에 랭크됐다. 특히 지난 6월 ‘광양 사라실 라벤더 단지’는 그 어느 때보다 SNS를 뜨겁게 달궜다. 광양시 공식 SNS에 올린 관련 콘텐츠를 40만 명이 넘게 봤다. 우리나라 최고 인기 SNS 뉴스채널 ‘인사이트(팔로워 460만 명)’에 3번이나 소개됐고, 라벤더 단지에는 올해 2만여 명이 다녀갔다.

비결을 묻자, “요즘 젊은 감성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SNS 홍보에 집중한 결과다. 실제로 라벤더 단지는 찾는 관광객이 20~30대다. 내년부터 라벤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정 시장은 말한다.

지난 7월 개장한 ‘광양와인동굴’도 상종가다.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광양시도 관광객 유치에 한창이다. 추석기간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광양와인동굴과 느랭이골 등 대표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한다.

정현복 시장은 “민족 대명절이자 황금연휴가 함께하는 추석, 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보내시고, 오감을 자극하는 광양의 가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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