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날씨 예보, 10월 1일~2일 전국 비 예고, 보름달 볼수있다

광주 전남 지역 추석 연휴 가을 날씨 예보

추석연휴 광주와 전남은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월 1일과 2일 전국의 비가 예보되어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29일 대체로 맑겠지만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차이 나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9~18℃, 낮 최고기온은 21~27℃ 가 예상된다.

한편 10월 1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다가 2일 차차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린 후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4일엔 오후 5시 34분에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추석인 4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남은 추석 연휴까지는 비 예보 없이 구름 많고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5일부터는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진다. 6일에는 제주도에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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