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 축제’ 성료

메뚜기 잡기·땅콩 캐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 호평
 

전남 강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작천면 용상리에서 열린‘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메뚜기잡기와 땅콩 캐기, 미꾸라지 잡기, 도정체험 등에 나선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강진군은 친환경 유기농 실천지역인 작천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 홍보를 위해 지난 2014년도부터 메뚜기 축제를 열고 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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