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고흥 145mm 광주 전남 많은비 기상특보

남해서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해남 풍랑 예비특보

1일부터 2일 새벽까지 전남 고흥에 145㎜ 최고로 광주·전남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또 남해서부 먼바다 등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전남 도시지역 귀성객 불편이 예상된다.

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부터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해남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예비특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오늘 오후에는 해남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틀 동안 고흥 145㎜를 비롯해 여수공항 135.5㎜, 신안 가거도 123.5㎜, 광양 백운산 116㎜, 완도 금일 115.5㎜, 순천 112.0㎜, 보성 벌교 106.5㎜, 광주 56.7㎜ 강수량을 기록했다.

2일 오전 현재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추석인 4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는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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