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SBS 5시 40분 검사외전, MBC 10시 라라랜드, KBS1 10시 20분 스포트라이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귀향, tvN 9시 마스터, EBS 10시 55분 타이타닉

추석 황금 연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오늘(7일)도 다양한 추석 특선 영화들이 편성됐다.

SBS에서는 오후 5시 40분부터 영화 '검사외전'이 방송된다.

지난해 2월 개봉한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미남 사기꾼을 감옥 밖으로 빼내고 그를 통해 반격을 준비하는 내용이다. 황정민, 강동원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MBC에서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을 거머쥔 '라라랜드'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의 꿈을 향한 열정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외에도 지난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을 받았던 '스포트라이트'가 10시 20분 KBS1TV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명작 '타이타닉'이 EBS1에서 10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룬 영화 '귀향'이 8시 50분 방송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그렸다.

오후 9시부터는 tvN에서 '마스터'가 전파를 탄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브레인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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