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2018년 숲속의 전남만들기’ 공모 3군데 선정

완도군은 ‘2018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 숲 공모사업에 3곳이 선정돼 사업비 총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소안 항일운동기념관 무궁화동산 조성 △신지 가인리 마을숲 조성 △신지 신리 풍치숲 조성 등 3군데로 내년부터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 신지면 번영회, 가인리 새마을회 등 3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완도 군외 원동 IC 풍치숲 전경./완도군 제공

‘숲속의 전남만들기사업’은 전라남도 민선6기 대표 브랜드 시책 중 하나로, 주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통한 숲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과 함께 사후 관리에도 노력해 숲속의 완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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