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2018년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신안군은 민선 6기 군정비전 및 목표 실현을 위해 지난 10일 ‘2018년도 신규시책과 국고현안사업 전략보고회’ 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제출된 86건의 신규시책과, 62건의 국고현안사업, 2건의 민자사업 등 총 150건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앞으로 군정운영 방향과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특히 2018년도 새천년대교 개통에 따른 폭발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새로운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신규시책 추진과 국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신규시책 중 자체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보조사업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공모사업과 국고보조사업 신청에 차질 없이 대비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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