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문도시 수정 초안 내달 나와”

송기석 의원, 내년 상반기에 확정

문화체육관광부가 7대 문화권 사업의 조정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수정 보완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고 빠르면 11월 중에 초안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민의당 송기석(광주 서구갑)의원에 따르면 문체부는 관련법에 따라 5년에 한 번씩 아문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정·보완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문체부는 종합계획에 담을 핵심사업과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 강구를 위해 문체부 내 ‘아문도시 추진단’과 광주시ㆍ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팀을 각각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체부는 내년 상반기에 확정될 예정인 최종안은 5월 대통령 보고·승인 과정을 거쳐 향후 5년의 중장기계획으로 실행된다.서울/장여진 기자 jyj@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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