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개막

프로축구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강원FC (14일 오후 3시 - MBC 스포츠플러스 중계방송) 

K리그 상주 상무-대구FC, 포항 스틸러스-인천 유나이티드 (34라운드 14일 오후 3시 SPOTV)

광주FC, 전남(15일), 상주(22일), 인천(29일), 대구(11월 4일), 포항(11월 18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2개 팀들이 피말리는 마지막 승부에 돌입한다.

K리그 스플릿 시스템은 상위그룹 A와 하위그룹 B로 나뉜다.

그룹 A는 전북을 비롯해,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수원 삼성, FC서울, 강원FC가 포함됐고 그룹 B는 포항 스틸러스, 대구FC,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인천 유나이티드, 광주FC가 속해있다.

상위스플릿 6개 팀은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위해, 하위스플릿 6개 팀은 클래식 잔류를 두고 일전을 벌인다.

각 팀들은 자신들이 속한 그룹에서 1경기씩을 더 치러 시즌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34라운드 개막전은 14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강원FC 경기가, 상주에서는 상주 상무와 대구FC의 경기가, 포항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과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가 각각 열린다.

15일에는 선두 전북 현대와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같은시간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광주FC는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한편 광주FC는 15일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상주 상무와, 29일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다음달 4일에는 대구FC와 8일에는 포항 스틸러스와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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