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수산물요리 경연대회 치러

김숙·김정광 팀 본선 1위 차지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펼쳐진 수산물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4일 펼쳐졌다. 수산물요리 관광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김숙·김정광팀이 1위를 차지했다./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지난 14일 전남 강진군의 마량놀토수산시장 주 무대인 중방파제에서 수산물요리 경연대회 본선을 치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의 독특한 음식개발과 수산물요리 관광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23일 1차 심사를 마치고 24일 2차 요리경연 예선을 통과한 4개 팀 요리사들이 참가했으며, 메인요리 2종과 놀토대표음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1등은 김숙·김정광 팀이 차지해 상금 150만원을 수여받았다. 2등은 이화정·윤자영 팀으로 상금 100만원, 3등은 이성현·박주영 팀으로 상금 70만원, 4등은 최가영·김태영·이민수 팀으로 상금 30만원을 차지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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