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100만원 상당 금품 훔쳐
빈집에 침입해 1천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인조 절도범이 구속됐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기도와 함평지역을 돌며 빈집에 침입해 금반지 등 1천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최모(42)씨와 정모(38)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인 이들은 다용도실 창문 등으로 아무도 없는 집에 침입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렌트카를 추적해 최씨를 광주에서 먼저 검거한 뒤, 정씨도 나주의 한 당구장에서 긴급체포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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