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내륙철도 실무협의회 열어

영호남 철도 경유 9개 지자체 참여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대구~광주 고속화 철도건설)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양 시를 포함한 9개 경유 지역 지자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대구시청에서 열리는 실무협의회에는 9개 지자체의 실무과장과 관계관이 참여하며 경과보고와 조기건설을 위한 공동 추진방향, 실무협의회 운영 방법, 2018년도 타당성 용역비(국비5억원) 확보를 위한 공조 방안, 오는 12월 국회에서 개최키로 한 ‘달빛내륙철도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 협조 등에 대해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광주시와 대구시가 출범한 ‘달빛내륙철도건설 추진협의회’에 나머지 7개 경유 지자체 단체장이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