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
관현악 음악 봉사단 ‘위브’ 이도윤 봉사자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좋아하는 악기 연주를 통해 봉사하는 날만 기다려져요.”
이도윤<대동고 3년·사진> 관현악 음악 봉사단 위브 봉사자는 19일 “음악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음악 연주를 통해 위로와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시작했던 악기로 봉사활동을 하게 된 지도 어느덧 5년이나 됐다”고 말했다.
이 군은 “연습할 때는 힘들지만 공연을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박수를 쳐 주실때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대학에 진학하고 성인이 된 후에도 악기 연주 능력을 향상시켜 다른 사람의 아픔을 치유하는 음악 재능 기부를 계속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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