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쾌청한 가을 날씨

태풍 ‘란’ 북상

10월 셋째 주 주말 광주와 전남은 맑은 하늘을 드러내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20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지만 아침에는 기온이 9℃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인 21일과 일요일인 22일에도 맑지만 일교차가 10℃ 안팎으로 크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9~15℃, 낮 최고기온은 21~24℃ 가 예상된다.

한편, 제21호 태풍 ‘란’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생활 팁>

갱년기에는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로 안면홍조, 피로감, 무기력증, 비만,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고지방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식품과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다.

석류와 콩, 두부에는 에스트로겐과 영양분이 풍부해 도움이 된다.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한 모과와 양배추는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준다. 또, 흰 쌀밥 대신 현미밥을 먹는 것이 좋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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