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 못알아봐”

모텔 직원 폭행한 60대

광주 북부경찰서 전경. /남도일보 DB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며 모텔 직원 폭행한 혐의(폭행)로 오모(60)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35분께 북구 북동 한 모텔에서 직원인 임모(63)씨의 멱살을 잡고 전화기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모텔에서 장기 투숙 중인 오씨는 모텔 직원 임씨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이 같은 일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오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아리 수습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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