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외국인 취업박람회’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와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이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홀 D1에서 ‘2017 외국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거나 국내 외국인 고객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은행·유베이스·웹젠 등 대기업·중견기업은 물론 젠텍엔지니어링·효심·오토위니 등 유망 중소기업 등 국내기업 총 60개사가 참여한다.

구직자는 기업별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고 1대1 현장면접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는 구직자 면접 일정 확정부터 채용결과까지 관리할 수 있다.

1대1 현장면접 외에 부대행사로 취업적성검사(국민대), 면접 클리닉(동국대), 이력서 클리닉(중앙대), 메이크업·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제공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오는 27일까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www.seouljobfair.com)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면접신청(면접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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