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

무안소방서는 지난 18일 몽탄면 사천 2리 사내마을 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대적으로 여건이 취약한 농촌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함으로써 마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자 열렸다. 정영덕 도의원, 이동진 군의장 및 김인숙, 김만수, 이요진 군의원과 함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마을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안전마을 현판 제막, 마을 전 가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방안전교육, 마을 어르신 건강체크 등이 진행됐다.

최완석 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기초소방시설 필요성을 깨닫고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마을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