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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하반기 노인사회활동 간담회 개최
 

영광군 홍농읍은 지난 20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1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기본취지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와 수렴, 사업수행 시 필요한 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교통사고와 식중독 예방, 건강관리 등 대처방안을 설명했다.

홍농읍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노노케어’‘지역환경개선 사업’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노인의 다양한 활동 욕구를 반영하고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참여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꼭 지키시어 사고 없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