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차 6차(茶) 산업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전남 보성군은 최근 제주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차 6차(茶) 산업화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을 비롯한 수상단체장·관계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자체 시상과 유공공무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난해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 현장실사, 지자체 사업부서 간 정보 공유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건강기능차 6차산업화 지원사업’은 보성군 주관으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등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보성녹차와 여수 해풍쑥차, 광양 매실차, 순천 신광수차, 고흥 유자차를 주테마로 차문화의 연계 융합과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차 소비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 차문화 활성화 모색과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김동영 기자
kd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