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고 개교 71주년 한마음 큰잔치 ‘성황’

임채옥·김보곤·박헌택 동문…‘자랑스러운 광주공고인’ 수상
 

임채옥 회장
김보곤 회장
박헌택 대표이사

광주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해명)는 지난 22일 학교 대운동장에서 ‘개교 71주년 기념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광주공고인’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임채옥 대하볼보트럭 회장은 총동창회 회장과 총동창장학회 이사장을 맡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부문에서 수상했다.

김보곤 디케이(주)회장은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와 해외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에 힘쓴 점 등이 높게 평가돼 산업경제부분에서 수상했다.

박헌택 (주)영무토건 대표이사는 지역의 신인작가 발굴과 창작활동 지원 등 메세나운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문화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아 교육문화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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