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연제’견본주택 오늘 오픈

82㎡·84㎡형 1천196세대 일반 분양

전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경쟁력 갖춰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226번지 일원에 짓고 있는 ‘힐스테이트 연제’ 견본주택을 27일 오픈 한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지하 1층, 지상 14~25층, 17개 동, 총 1천196세대며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82㎡ 214세대 ▲84㎡A 893세대 ▲84㎡B 89세대다.<투시도>

힐스테이트 연제는 11월 10일 이전에 분양에 나서는 만큼 전매제한 규제 이전에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연제가 들어서는 북구는 광주 내에서 신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 특히 북구 내 위치한 첨단2지구의 경우 첨단2산업단지와 본촌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됐다. 남구 봉선동과 서구 상무동, 광산구 수완동에 이어 광주지역의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곳이다. 첨단2지구는 연제동과 신용동 등 약 206만㎡ 규모로 개발된 첨단2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다. 지난 2005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2012년 개발을 완료했다. 이미 아파트도 7천700세대 이상 입주를 마친 상태로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전 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상품 경쟁력도 갖췄다. 특히 84A·B 타입의 경우 주방을 선택 할 수 있게 했다. 선택은 크게 광폭주방(4.6m)과 주방수납 팬트리 형 2가지 가운데 가능하다. 82타입의 경우는 안방 드레스룸을 대형으로 특화 시켰다. 단지 인근에 연제초등학교와 양산중학교가 위치했으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특별공급 청약접수는 11월 1일 예정이며 1순위는 2일, 2순위는 3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일 있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179-1에 있다.(문의=1577-1488)/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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