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 기아 팻딘 두산 보우덴
한국시리즈 3차전 28일 오후 2시 잠실구장
한국시리즈 2차전 MVP 양현종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양현종의 완봉승을 앞세운 기아의 승리로 1승 1패,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전을 치른다.
잠실로 자리를 옮겨 열릴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각각 팻딘(KIA)과 마이클 보우덴(두산)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광주에서 1, 2차전을 1승 1패로 마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오늘(27일) 하루 이동일로 쉰뒤 28일부터 잠실구장서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1,2차전을 통해 1승1패가 됐기에 3차전 승부의 향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KIA 타이거즈의 3차전 선발 팻딘은 올 시즌 9승7패 평균자책점 4.14 성적을 거두면서 위기를 넘기며 기아 3선발 역할을 해줬다.
두산전에는 3번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두산 보우덴은 지난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출전 3이닝 만에 6피안타 3실점하며 부진했지만 한국시리즈서는 반등으로 노리고 있다.
보우덴은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7⅔이닝 동안 11개 탈삼진을 잡으며 무실점 역투를 펼친 바 있다.
정규리그에서는 KIA전에 단 한 번만 나서 6이닝 2실점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리투수를 따내지는 못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28일 주말 오후 2시 한국시리즈 3차전을 시작으로, 29일 4차전, 30일 오후 6시30분 5차전이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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