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채용박람회서 일자리 구하세요”

에너지밸리 투자 중소·외국기업 40개사 참여

내달 1~2일 DJ센터서 현장면접…240명 채용

내달 2일 에너지공기업 4개사 공동 채용설명회
 

한국전력은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기간인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에서는 빛가람에너지밸리에 투자한 우수 중소기업 38개사와 외국기업 2개사 등 총 4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2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전과 광주시, 전남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구직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

채용박람회장에는 현장채용관, 부대행사관, 채용지원관 등 총 3개관이 들어서며 구직 상담, 현장 채용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전문가들로 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코칭, 이미지 메이킹 등 총 9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채용지원관에서는 구직자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에너지 부문 구직자를 위해 현장 상담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특히 내달 2일에는 대학생, 고등학생,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해 한전,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등 에너지공기업 4개사가 공동으로 채용설명회를 연다.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와 연계한 온라인채용박람회도 내달 12일까지 열린다.

온라인채용박람회에는 에너지밸리기업 35개사를 포함해 우수 중소기업 350여 개사가 참여한다. 자세한 온라인 채용 정보는 중소기업청과 잡코리아에서 확인 가능하다./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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