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까지 영세자영업자에 회생기회 제공

광주신보, 채무감면회수캠페인

올해말까지 영세자영업자에 회생기회 제공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종광·사진, 이하 광주신보)은 광주신보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에 대해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채무감면회수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무감면회수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이며, 장기·과다채무 누적으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이자를 대폭 감면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신용회복을 조기에 지원,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채무부담액의 10% 이상을 상환하고 분할약정을 맺을 경우 등록된 신용관리정보를 해제해 주고 있다.

박종광 이사장은 “올해 채무감면으로 240명이 8억원의 혜택을 받았다” 면서 “앞으로도 영세자영업자의 고충을 이해하는 따뜻한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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