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욕을 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문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문씨는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이모(21·여)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만취한 문씨는 여자친구가 욕을 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다.
/김다란 수습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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